임신 극초기증상과 초기증상(아랫배 통증, 냉, 가슴), 임신주수 계산하는 방법

관계를 한 후 생리가 예정일 보다 늦어지게 되면 혹시 임신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생리가 멈추었다는 것은 임신을 알리는데 대표적인 신호이며, 그 외에도 임신을 알리는 징후는 여러 가지고 몸에 나타납니다. 오늘은 임신 극초기증상과 초기증상, 임신주수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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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극초기증상

임신 극초기증상으로는 생리주기에 맞춰 생리가 시작되지 않거나, 나와도 시작일이나 기간, 그리고 양이 평소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임신 극초기의 자궁 출혈이나 냉을 때때로 생리로 오인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임신낭이 착상되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배는 고픈데 속이 메슥거리면서 밥맛이 없고 토하는 등의 입덧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민한 사람 중에는 생리가 늦어짐과 동시에 아랫배 통증과 입덧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임신을 하면 호르몬 영향으로 기초 체온이 올라가 미열이 나거나 두통 등의 감기에 걸린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증상

임신 초기의 4~7주 차에는 태아가 이미 성별, 피부색, 머리카락 모양 등 대부분의 유전형질이 결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임신 초기증상으로는 입덧 증세와 함께 유방이 아프거나 팽창되어 당기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소변 횟수도 잦아지고 졸음과 초조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8~11주 차가 되면 아랫배 통증과 함께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유방이 커지고 단단해지며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임신 초기증상으로 생리 전 증후군 증상과 비슷하게 감정의 기복이 크고, 불안이나 짜증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임신주수 계산

임신 중 태아의 이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입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임신부도 마찬가지인데, 태아의 이상은 증상으로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임신 주수별로 받아야 할 검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주수별로 첫 내원 시에는 임신부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임신 12주 경에는 흔히 기형선별 검사라고 불리는 1차 선별 검사와 목덜미 투명대 검사를 실시합니다. 목덜미 투명대 검사는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목 투명대 길이를 재는 것으로 3mm 이상이면 다운증후군 가능성이 있어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그리고 16주 경에는 2차 선별 검사를 진행합니다. 20주 경에는 정밀 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32주경에 태아의 뇌와 심장 이상 여부를 검사합니다.

 

 

임신주수 계산기

네이버에 '임신주수 계산기'를 검색하면 임신주수와 분만예정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생리시작일과 기준일(오늘 날짜)을 입력하고 계산하면 기준일로부터 임신주수와 분만예정일이 나옵니다.

 

배란일 계산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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