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과 발바닥 안쪽의 통증을 유발하는 부주상골 증후군! 원인, 증상, 검사, 치료방법, 수술

부주상골 증후군은 발목뼈 안 쪽에 작은 뼈가 하나 더 생기는 질병입니다. 보통 어린 시절에 발병하지만, 통증이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발을 자주 사용하는 운동이나 일을 하게 되면 금세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안쪽 복사뼈와 발바닥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부주상골 증후군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부주상골 증후군 원인과 증상, 증상, 검사,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주상골 증후군 사진 3개

 

부주상골 증후군이란?

부주상골은 발에 존재하는 여러 부골 중의 하나로, 주상골의 내측에 발생하여 부주상골이라고 불립니다. 부주상골은 안쪽 복사뼈 밑 2cm 부근에 생겨 통증을 유발합니다. 부주상골 증후군은 1형, 2형, 3형으로 나누며, 1형과 3형은 증상이 경미하지만 2형은 통증이 골절로 착각될 정도로 증상이 심각한 질병입니다. 부주상골 증후군 1형과 3형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현역으로 군대에 입대할 수 있지만, 2형은 그마저도 거의 불가능하여 4급이나 5급으로 빠져 공익이나 면제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부주상골 증후군 2형이라고 무조건 면제 판정을 받는 것은 아니며, 부주상골 증후군으로 인해 평발이 진행되었다면 면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부주상골 증후군 원인

부주상골이 생기는 원인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며, 불규칙하게 발현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부주상골의 통증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부주상골 돌출부와 신발과의 마찰, 발의 과사용, 외상 등이 있습니다. 

 

부주상골 증후군 증상

부주상골 증후군은 보통 뼈가 발달되는 시기인 13세에서 15세 사이에 나타나며, 별다른 통증이 없어 상태를 잘 파악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농구나, 발레 등 발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는 운동을 할 경우 부주상골이 점점 눌리게 되고 통증이 발생하여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주상골 증후군 통증과 부종, 압통 등이 함께 나타나며, 평발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주상골 증후군 검사

발의 내측부에 있는 주상골 안쪽 부위를 눌러서 통증이 발생하는지 확인하고, X-ray 검사를 통해 부주상골 증후군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X-ray 검사를 시행하며, 발의 외측경사영상에서 가장 잘 나타납니다.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CT나 MRI, 초음파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부주상골 증후군 치료

부주상골 증후군 치료 방법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약물 치료나 돌출 부위에 깁스를 해서 발바닥을 아치 형태로 유지시켜 주는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진행합니다. 또한 부주상골 증후군 깔창을 깔아서 생활하거나, 보조기, 테이핑을 사용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태가 심할 경우에는 부주상골을 제거하거나 유합 시키는 부주상골 증후군 수술(Kinder술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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