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선암 증상, 원인, 검사, 치료, 생존율, 흉선암 환우모임 카페 정보

흉선암은 전체 암의 0.4%를 차지하는 만큼 희귀 암에 속합니다. 흉선암의 원인도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증상 또한 크게 없어 초기에 발견되기 어려움 암입니다. 오늘은 흉선암 증상과 검사방법, 치료방법, 생존율, 환우모임 카페 정보까지 정리하여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흉통, 흉선, 기침 사진

 

흉선암이란?

흉선이란 가슴 앞쪽에 위치하는 면역기관으로 발육기에 40g으로 커졌다가 성인기 이후 점점 작아지며 퇴화합니다. 그리고 흉선암은 흉선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40~60세에 주로 발생하며 남성의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흉선암은 세포의 종류에 따라 편평상피암, 림프상피종, 신경내분비종양으로 나뉩니다. 흉선종보다 국소 침범이 광범위하며, 원격전이도 흔한 편입니다. 다른 암에 비해 드문 암으로 2020년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전체 암 발생의 0.4%를 차지했습니다.

 

 

흉선암 원인

흉선암의 명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중증근무력증, 부종양성 증후군과 관련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성인기 이전에는 거의 발병하지 않으며, 중년 이후에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흉선암 증상

흉선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흉통이 있으며, 호흡할 때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사라지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흉선암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정기검진 시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흉선암 검사

흉선암 진단을 위해 흉부 엑스레이, 흉부 CT 등의 검사를 시행합니다. 흉부 엑스레이를 통해 흉선암이 의심이 된다면 정확한 영상을 얻기 위해 흉부 CT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확진하기 위해 조직 검사를 실시하기도 하며, 흉선암의 전이를 확인하기 위해 PET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흉선암 치료

악성종양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수술 후 경과에 따라 방사선 치료와 항암 요법을 진행하기도 하며, 절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방사선 치료와 항암 요법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저악성도 흉선암의 경우 국소재발이나 원격전이가 적어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고악성도 흉선암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흉선암 생존율은 초기일 경우 74~90%, 흉선암 3기는 33~50%, 흉선암 4기는 24~40% 정도입니다.

 

흉선암 환우모임

https://cafe.naver.com/pinkaq3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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