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드는 내성발톱 원인, 증상, 검사, 예방법, 치료방법(자가치료, 교정기)

내성발톱이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흔히 엄지발톱에 발생하는데, 발톱을 너무 짧게 깎거나 둥글게 깎으면 발톱이 자라면서 살 안으로 파고들게 됩니다. 발톱이 살 안으로 파고들면 붓기가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더 심해지면 염증이나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내성발톱은 자가치료로 초기에 관리하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내성발톱 원인과 증상, 검사, 자가치료방법, 예방법까지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성발톱, 내성발톱 교정기 사진

 

내성발톱 원인

내성발톱은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게 됩니다. 손톱깎기로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을 경우 살을 파고들면서 자라게 되어 내성발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나,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때, 발가락뼈가 튀어나온 경우 내부 압력의 증가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내성발톱 증상

내성발톱 초기증상은 발가락 외측이나 내측이 빨개지면서 붓기 시작하다가 가벼운 통증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마찰이 심해지면서 더 붓게 되고 진물이 나며 염증이 더 커져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합니다. 내성발톱이 심해지면 악취와 함께 통증이 심해져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내성발톱으로 인해 살이 곪아 부풀어 오르게 되고, 발톱이 박힌 상태에서 계속 자라기 때문에 염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내성발톱 검사

내성발톱 진단은 별다른 조직검사, 소견 없이 임상적인 특징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다만 발톱무좀이 동반된 경우 진균학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치료

내성발톱이 크게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 치료로 파고 들어간 손톱이나 발톱의 모서리와 그 아래 살 사이에 솜꾸러미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주면 발톱을 교정해 주어 발톱이 살 안으로 파고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수술의 경우 우선 파고든 손톱이나 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파고든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 내어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시행합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의 경우는 내성발톱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시행할 수 있습니다. 먼저 발을 식염수에 담가 부드럽게 만들어 준후 파고드는 발톱을 살짝 들어 발톱과 아래 살 사이에 솜을 소량 넣어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파고드는 발톱 부분을 손톱깎이로 잘라내어 발톱 모양을 둥근 모양이 아닌 일자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그 외에도 내성발톱 교정기를 이용해 발톱의 모양을 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는 2차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염증이나 고름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하거나, 소독에 신경을 쓰면서 해야 합니다.

 

내성발톱 예방법

내성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꽉 끼는 신발을 신는 것을 피하고 평소 발톱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발톱을 깎을 때는 일자로 깎아 발톱의 양 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톱이 살짝 파고들어 붓기가 생겼을 때는 계속 만지게 될 경우 더욱 붓기가 심해져 발톱이 파고들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부기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 들렸을 때, 빠졌을 때, 깨졌을 때 치료 방법

발톱 들렸을 때, 발톱 빠졌을 때, 발톱 깨졌을 때 응급치료 방법, 대처방안

발톱 들렸을 때, 발톱 빠졌을 때, 발톱 깨졌을 때 응급치료 방법, 대처방안

발톱이 들리거나, 빠졌을 때, 그리고 깨졌을 때의 응급치료 방법과 대처방안을 정리한 글입니다.